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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아기자기한 위례 브런치카페 '슬로비'

by 매일 한걸음 2025. 1. 20.

처음 방문해 본 위례 브런치카페  " 슬로비 "

J님이 검색하고 예약하여 처음 방문해 본 카페였다.
매장 앞에 주차가 2대 가능하다고 했는데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다른 손님들 차가 주차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바로 근처 위례 수변공원 라인을 따라 노상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다.
 
매장 크기는 작지만
작은 만큼 아기자기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그리고 센스가 돋보이는 소품들은 정말 내스탈이야
우리 Riley도 사진을 보더니 자기도 가보고 싶다며 다음에 꼭 데려가 달라고 말할 정도였다

 
가운데 원탁 4인용 원탁 테이블이 있고
2인용 테이블이 3개 
그리고 창가 쪽 일자 테이블이 있는 구조다.
특히 저 창가쪽 테이블은 눈이나 비오는 날 저기 앉아
커피 마시며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고 싶기도 하고
맑은날 책을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자리였다
그만큼 뷰가 예뻤다
 
우리 옆에서 2인용 테이블 3개를 붙여 놓은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기 의자도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도 편하게 올 수 있을 것 같았다.

 

메인메뉴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샌드위치 16,000
브리치즈 파스타 16,000원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16,000원
매운 크림 리소토 17,000원
비프 칠리 라이스 17,000원
에그인 16,000원

브런치메뉴

슬로비 플레이 16,000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샌드위치 13,000원
당근라페 샌드위 11,000원
 

기타 음료메뉴

커피, 에이드, 티, 맥주, 하이볼, 하우스와인 등
 

 
나는 개인적으로 오일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파스타를 먹는다면 거의 대부분 오일파스타만 먹는다. 
브리치즈 파스타는 사실 상상할 수 있는 맛이었다.
깔끔하고 루꼴라가 신선하고 맛이었다
 

 
당근라페 샌드위치는 처음 먹어보는 맛의 샌드위치였다.
당근라페의 상큼함과 고추냉이 소스 같은데 자극적이지 않고 약간의 단맛도 나며
겉바 속촉의 바게트와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가도 또 먹고 싶은 강추 메뉴이다.
 

 
비프 칠리 라이스
이것 또한 처음 먹어보는 듯한 새로운 느낌의 라이스였다
보기에는 그냥 토마토 평범한 소스와 소시지 같았으니 
매콤한 토마토소스와 사워크림, 과카몰리의 조합이 아주 새로운 느낌 이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가면
에그인 헬 과 슬로비 플레이트 프렌치토스트와 과카몰리, 소시지, 샐러드, 오렌지가 나오는 브런치 메뉴)
이 두 가지를 꼭 먹어보고 싶다.
에그인 헬은 비프 칠리소스에 계란과 치즈를 넣어 바게트 빵을 찍어먹는 메뉴라는데 
칠리소스와 계란 그리고 치즈의 조합과 바게트 빵이라니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슬로비 플레이트는 내가 좋아하는 프렌치토스트와 과카몰리와 샐러드가 나오는 브런치 메뉴라
다른 곳의 브런치와 어떻게 다른 지도 비교해 보고 싶다
 
꼭 한번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 카페 '슬로비'였다 
 

📍 카페 슬로비 (SLOVIE)

🏠위치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 1길 21-8 1층
  • 8남위례역 4번 출구에서 735m 

⏰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30 ~ 오후 9시
  • 주말: 오전 10시 ~ 오후 7시

📞 예약 및 문의

  • 전화: 0507-1436-3603
  • 예약 가능 ( 주말에는 사전 예약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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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서일로1길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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